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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KAISTIZEN]]></title>
		<link>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index/</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 (c) 2009, 최재훈,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copyright>
		<pubDate>Fri, 26 Jun 2009 23:58: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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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똘똘이-스머프의 미투데이 - 2009년 6월 2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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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div class="me2day_daily_digest"><ul><li>퇴근할 때 시간이 맞으면 배철수의 음악 캠프 끝나고 TBS eFM의 M-Town을 듣는데 여성이 영어로 말하면 섹시하다. 아무래도 말에 리듬이 있어서 그런 듯 한데 우리 말은 그런 의미에선 약간 재미가 떨어진다.<span class="me2_tags">(영어)</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1#22:15:02"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21 22:15:02</a></span></li><li>이란은 개판이군. 혹시 이란에 대해 알고 싶으면 “페르세폴리스”를 추천한다. 애니메이션보단 원작이 내용이 많다. 그리고 지난해 EBS에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할 때 보여준 프로그램 중 하나도 좋다. 검열을 피해 위성 TV나 인터넷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1#22:45:14"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21 22:45:14</a></span></li><li>혹시 관심 있는 분이 계실까봐… <a href='http://forums.kaistizen.net/index.php/i??e¡?e·¸e??e°?_i´i|?'>프로그래밍 퀴즈</a>를 몇 개 추가했습니다. 직접 생각해보는 게 중요하니 답은 안 달았습니다.<span class="me2_tags">(심심하면해보세요)</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3#12:01:02"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23 12:01:02</a></span></li><li><a href='http://me2day.net/gendoh/2009/06/23#14:46:11'>하긴 이런 일을 컨설턴트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 좋아 컨설팅이지 나쁘게 말하면 외주니까.</a> 댓글 읽고 한참 웃다가 문득 농담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든다.<span class="me2_tags">(조직정비가우선)</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6#09:59:54"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26 09:59:54</a></span></li><li>지난 2년 간 외국계와 한국계 회사를 번갈아 가며 인터뷰해보니 왜 세계적인 기업이 한국에서 등장하지 못하는지 알겠다. 사람 뽑는 일부터 엉터리라 그 뒤는 볼 것도 없다. 앞으론 한국계 기업에 갈 일 없을 것 같다. 쩝.<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6#23:24:31"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26 23:24:31</a></span></li><li>아, 앞서 비관적으로 이야기했는데 작고 강한 일부 벤처 기업은 예외이다. 그들은 사람을 제대로 뽑느다. 단지 연봉보단 비전을 봐야 하는 점이 있다. 때로는 감수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6#23:25:49"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26 23:25:49</a></span></li></ul><p style="background:url('http://me2day.net/images/me2day_icon.gif') no-repeat right top;padding-right:25px;text-align:right; font-size: 0.9em;">이 글은 <a href="http://me2day.net/kaistizen" >똘똘이-스머프</a>님의 <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1#22:15:02">2009년 6월 21일</a>에서 <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6#23:25:49">2009년 6월 26일</a>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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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 style="border-width:0" src="http://i.creativecommons.org/l/by-nc-sa/2.0/kr/80x15.png" /></a><br/>
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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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pubDate>Sat, 04 Jul 2009 14:52: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동대문 운동장역에서 남미 음악을]]></title>
			
						<link>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at_dongdaemun_stadium_statio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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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dl>
	<dt>공연의 한 장면</dt>
	<dd>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kaistizen/3660507712/" title="남미 음악을 듣다 #008 by CHOI, Jae-Hoon, on Flickr"><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333/3660507712_e08c6992d6.jpg" width="500" height="375" alt="남미 음악을 듣다 #008" /></a></p>
	</dd>
</dl> 

<p>어제 오후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철을 갈아타려는데 음악 소리가 들렸다. 귀에 익은 남미 음악이 울려퍼지길래 가보니 공연이 한참이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지 모르지만 기분이 한참 좋을 때라 &quot;급할 게 뭐 있어? 느긋하게 즐기다 가지&quot;란 생각에 자리를 잡았다. 한곡 듣고 소정의 공연 감상비를 자발적으로 내고 두 곡 정도를 더 들었다. 덕분에 여유를 되찾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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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 style="border-width:0" src="http://i.creativecommons.org/l/by-nc-sa/2.0/kr/80x15.png" /></a><br/>
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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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ategory><![CDATA[재훈]]></category><category><![CDATA[일상]]></category>
 
			<category><![CDATA[공연]]></category>  
 
			<category><![CDATA[남미]]></category>  
 
			<category><![CDATA[남아메리카]]></category>  
 
			<category><![CDATA[음악]]></category>  
 
			<category><![CDATA[콘서트]]></category>  

      
			<pubDate>Sat, 27 Jun 2009 00:53: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너무나 추웠던 겨울]]></title>
			
						<link>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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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케이블 TV를 돌리다 죽음의 다리라는 영화가 나왔다. 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을 앞둔 독일. 그곳에서 벌어진 무의미한 전투와 학생들의 덧없는 죽음을 그린 영화였다.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리모콘을 누르니 이번엔 태평양 전쟁을 다룬 윈드 토커가 나온다. “오늘따라 전쟁영화가 많네”라고 생각하다 문득 “설마 오늘이 25일인가?”하는 의문이 들었다. 휴대폰을 들어 확인하니 역시나! 내 일로 정신 없는 요즈음이라 날짜 가는 줄 몰랐다.</p>

<p>우연의 일치인지 때마침 한국 전쟁을 다룬 콜디스트 윈터를 완독한 터라 오랜만에 블로그의 물꼬를 터기로 했다. </p>

<div class="ttbReview">
  <table><tbody>
      <tr>
        <t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211553&amp;ttbkey=ttbkaistizen1017001&amp;COPYPaper=1"><img al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52211553_1.jpg" /></a></td>

        <td style="vertical-align: top" align="left"><a class="aladdin_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211553&amp;ttbkey=ttbkaistizen1017001&amp;COPYPaper=1">콜디스트 윈터</a> - <img alt="10점"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10.gif" />

          <br />데이비드 핼버스탬 지음, 이은진.정윤미 옮김/살림</td>
      </tr>
    </tbody></table>
</div>

<h3>계기</h3>

<p>영어 학원을 다닌 지 1년 가량 됐다. 만만치 않은 수강료를 내지만 나름 그 값어치를 한다. 강사와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회화 실력이 빨리 향상됐지만 그보단 우리의 일상과 문화적 차이 등을 이야기하며 느끼는 바가 크다. 특히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외국인이라 하면 싫어한다)이 한국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감탄한다. 아마도 그런 태도에 느낀 바가 있어 한국사, 특히 현대사를 다시 돌아보고자 했던 듯 하다. 특히 주한 미군이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광팬인 그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p>

<p>우리는 한국인의 외국인 기피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이었다. 나는 언제나처럼 세대 차이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보려 했다. 식민지 시대와 한국 전쟁을 거친 그 세대는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했고 아무래도 우리와 외모가 다른 사람을 보면 꺼리게 되는 면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는 되려 젊은 사람일수록 미군에게 적대적이라고 했다. 나이 든 사람들은 영어를 못하는 노인조차도 다가와서 “고맙다”고 한다는 것이다. 전쟁을 겪었던 그 세대에게 미군은 은인이다.</p>

<p>그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조금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인데 <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reason_why_i_become_pro_american">친미주의자</a>를 자처하는 나조차 그들이 목숨 걸었던 과거는 그저 과거일 뿐이었던 걸까? 그저 피상적으로 50여 년 전을 이해하려 했던 게 아닐까?&#160; 로마 역사를 공부하느라 쏟는 시간을 일부만 한국 현대사에 투자했더라면 이런 낭패감을 겪지 않아도 됐을 터였다.</p>

<p>마침 콜디스트 윈터가 출판된 시점이었고 다른 나라 사람의 관점에서 한국전쟁을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 한국 전쟁은 언제나 불투명한 옛날 일이었다. 이념 전쟁이 끝나지 못한 한국의 상황에선 객관적이어야 할 사실조차 논쟁으로 얼룩지기 때문에 이 나라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시각이 절실했다. 꽤 묵직한 무게감과 그에 걸맞는 책값은 사실 고려대상이 되지 못한다. 지긋지긋한 안개를 걷어낼 수만 있다면 말이다. </p>

<h3>잊혀진 전쟁</h3>

<p>우리만 6.25 전쟁을 잊은 것 같진 않다. 데이비드 헬버스템은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p>

<blockquote>
  <p>이처럼 당시 참전 용사와 일반 미국인들 사이의 괴리감은 상당히 컸다. 이전의 다른 전쟁에 비해 유독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이 인정받지 못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들이 얼마나 용맹을 떨쳤는지 또는 대의명분이 얼마나 정당했는지 상관없이 말이다.</p>
</blockquote>

<p>실제로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유독 한국전쟁은 관심 밖이다. 어릴 때 주말마다 시청하던 머나먼 정글부터 시작해 드라마, 영화를 떠올려 보지만 6.25 사변을 다룬 것은 생각나지 않는다. 게임을 봐도 그렇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FPS 게임인 콜 오브 듀티만 해도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을 다뤘지만 한국전쟁은 관심 밖이다. 들은 바로는 한국전쟁을 다루려 해도 그 이전의 전쟁보다 제대로 된 사료를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유엔군 및 남한군 사망자만 50만 명 정도인 이 치명적인 전쟁의 기록이 그토록 없다니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 잔혹함을 생각하면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했을 리가 없는데 말이다. 반공 구호를 외치느라 바빠 후세가 그들을 이해할 자료를 남기지 못했던 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p>

<p>이러한 무관심 덕분에 오늘은 그럴듯한 전쟁 특집 프로그램조차 보기 어려웠다. 그나마 KBS 1TV에서 “레오씨의 끝나지 않은 전쟁”을 한편 봤을 뿐이다. 철저한 무관심이 이로써 몇 해째 계속되는 걸까? 희미한 기억에 의존하자면 못해도 5년은 이런 상태인 듯 하다. 우파를 자처하는 자들이 정권을 잡았다. 그런데도 냉대는 되려 깊어만 간다. 정치적 반대파를 두고 “빨갱이”이라 몰아 부치느라 정신이 팔려 과거를 돌아보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할 시간은 찾지 못했나 보다. 문득 생각이 나 보수 신문을 펼쳐봤지만 짤막한 전면 기사와 2/3쪽 정도를 채운 기사가 전부이다. 이 전쟁이 우리와 우리를 도왔던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 모든 희생에서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 반추해보기엔 너무나 부족하다.</p>

<h3>사실 1 – 용맹한 남한군</h3>

<p>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이 빌어먹을 전쟁은 거짓과 신화로 점철됐다. 너무 과격한 표현인가?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 그저 오해가 있다라고 해보자. 콜디스트 윈터에서 남한군은 결코 좋은 이미지로 비쳐지지 않는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다. </p>

<p>전쟁 발발 후 순식간에 미군과 남한군은 낙동강 전선까지 밀린다. 이 당시에 참혹함은 학교에서 집에서 TV에서 여러 차례 들었다. 그리고 학도병까지 투입하고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나서야 간신히 막았다. 그들의 용맹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들었다. 그러나 이 책의 증언은 다르다. </p>

<blockquote>
  <p>“남한군 지휘관은 싸울 의지가 없다”</p>
</blockquote>

<p>사실상 처음엔 인민군, 그 다음엔 UN군, 그리고 중공군 순으로 조명을 받을 뿐 시종일관 남한군은 홀대 받는다. 미국측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토대로 쓴 책이니 객관성을 문제 삼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되려 “역시 그랬구나” 싶다. 인민군은 국공 내전에 참전해 실전 경험이 있었고 무기체계도 좋았다. 반면 남한군은 이승만 대통령이 뻥뻥 큰소리 쳤던 바와는 정반대로 오합지졸이 아니었나? 그랬던 군대가 불과 몇 개월 만에 낙동강 전선에서 기적적으로 훌륭한 군대로 거듭났다는 말은 어쩐지 의심이 간다. 용맹이란 것도 지휘력과 통솔력을 갖춘 지휘관이 있어야 발휘되는 법이다. 그 전엔 형편없이 밀리던 군대가 갑자기 뛰어난 지휘관들을 얻어 거듭났다고 보기엔 석연치가 않다. 아마도 이 책의 증언대로 전쟁 초기엔 남한군의 전투력은 형편 없었을 것이다. </p>

<p>급한 대로 여기저기서 긁어 모아 제대로 훈련도 못 하고 전장에 보낸 군대란 정말 총알받이, 시간 끌기용일 뿐이다. 토탈 워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을 해보면 안다. 급조한 군대 따위 아무리 많아 봐야 금방 무너진다. 분명 미군(UN군이 파견되기 전)의 역할이 절대적이었으리라. </p>

<h3>사실 2 – 명장 맥아더</h3>

<p>누가 뭐라 해도 한국 전쟁의 주역은 맥아더이다. 비록 종전에 내가 배웠던 바와 달리 악역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p>

<p>1, 2년 전에 디스커버리 채널을 봤다. 맥아더와 트루먼의 긴장 관계를 다룬 이야기였는데 비교적 양측 모두에 공정하려 애쓴 흔적이 보였다. 그럼에도 나로선 매우 생소한 역사를 다뤄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맥아더가 매우 정치적이었다는 사실, 그가 민주주의 국가의 군인으로서 부적절하게도 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대놓고 대들었다는 점, 그 결과 말년에 자신의 명성을 남김없이 깎아버렸다는 것 등은 한국에선 좀처럼 접하기 힘든 정보였다. </p>

<p>콜디스트 윈터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다만 좀더 자세히 맥아더의 행적을 비판한다. 그가 전쟁이 한참 달아오를 때까지 단 한차례 한국땅을 밟았으며 일본에서 탁상공론이나 폈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과거 공적에 얽매이고 인종차별주의에 휘둘려 인민군과 중공군의 역량을 과소평가했으며, 중공군의 개입을 경고한 행정부나 정보 참모의 조언을 깡그리 무시하고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웠다는 사실은 말 그대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회사 생활 좀 해본 사람치고 이런 조직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목격 못해본 이가 있을까? </p>

<p>결국 무리하게 압록강까지 치고 올라가다 중공군의 기습을 받고 1.4 후퇴를 해야 했다. 그 와중에 입은 인명 손실이란. 그 정도 전투 결과는 어지간해선 나오지 않는다. 게임에서조차 말이다. 자리 잘 잡고 견고하게 대비만 하면 전멸하는 한이 있어도 적도 그 대가를 치르기 마련이다. 게다가 말이 기습이지, 외교 채널이나 전방 정보 참모 등을 통해 중공군의 동태는 파악한 상황이었다. 제 잘난 맛에 보고를 무시하지 않았더라면 전쟁은 어떻게 끝났을까?</p>

<p>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 중공군이 개입한 상황에선 군사적인 통일은 물 건너 간 게 맞으리라. 그래도 최소한 더 유리한 조건에서 양측의 인명 손실을 훨씬 줄이고 휴전 협정을 맺지 않았을까? 과거는 과거, 생각해봐야 답답할 뿐이긴 하다. </p>

<h3>사실 3 – 북침</h3>

<p>사적인 자리에서 어쩌다 한국 전쟁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누군가 한국이 북침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가 의외로 꽤 돈다는 사실은 진작에 알았다. 다만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 말을 한 장본인이 직업 군인이라는 사실이다. 한 다리, 두 다리 건너 들은 이야기라 확신하진 못하지만 말이다. </p>

<p>사실 군인이라 해서 꼭 개인적인 견해가 군대나 정부와 일치해야 한단 법은 없다. 그러나 정부를 못 믿는다고 그 반대편에 선 자들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어도 곤란하지 않을까?</p>

<p>이 문제에 대해선 콜디스트 윈터를 떠나 중국측, 구소련측 문서 어느 걸 봐도 답이 명확하다. 비록 당시에 이승만 대통령이 멋도 모르고 북으로 밀고 올라가겠다며 떵떵거리긴 했어도 실제로 일을 저지르진 않았다. 괜한 음모론은 그저 우스울 뿐이다.</p>

<h3>사실 4 – 김일성의 독립운동</h3>

<p>김일성이 독립운동을 했다 안 했다를 두고 논쟁이 많았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에 그런 논쟁을 목격한 기억이 난다. 한국은 전쟁 당사자이다 보니 사실보단 당위론이 판을 쳐서 결국 판단을 유보했었다. 그런데 콜디스트 윈터에 따르면 김일성이 독립운동한 건 사실이라 한다. 한때 일본군이 꽤 큰 상금을 걸었을 정도로 활발히 활동했다고 한다. 다만 김구, 이승만 등과 비교하면 그리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립 운동가의 한명일 뿐이었다는 것이다. </p>

<p>일제 식민지 시대에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 중 상당수가 사회주의 계열이어서 이들의 활동 자체를 부정하곤 하는데 사실은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김일성이 독립운동을 했다 하여 그가 그 이후에 저지른 만행을 정당화할 순 없으니 두려워할 필요 없다. 우리가 무서워할 것은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되려 반대파의 입지를 넓혀주는 일이다. </p>

<h3>정리</h3>

<p>1000여 쪽이 넘는 이 책은 한국 현대사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전쟁 당시 남한에 대한 기술이 그리 많지도 호의적이지도 않아 미국인의 시각이다라고 평가절하할 사람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이 책은 미국 참전용사의 증언을 토대로 집필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시각이긴 할 터이다. 하지만 그들의 시각으로 본다고 잘못됐다곤 단정지으면 곤란하다. 당시 그들이 느꼈던 바를 그대로 기술했을 뿐이고 이것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래 전에 전쟁의 의미를 찾지 못했던 사람들조차 다시 한국에 와서 자신들이 헛된 일을 한 게 아니라는 확신을 얻어 간다고 한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p>

<p>성인군자들이 와서 어느 날 갑자기 폭력의 희생양이 된 가난한 자들을 구원해주는 그런 이상적인 전쟁이 어디 있나? 멋도 모르고 지구 어느 구석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나라로 와서 거칠고 황폐한 땅과 누추한 행색의 사람들을 보고 실망했다 한들 그들의 노고가 퇴색되진 않는다. 당시론 생각조차 못했겠지만 어쨌거나 그들 덕분에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건설할 기회를 얻었고 실제로 만들어냈다. 이 영광을 그들과 나눠 갖는 게 당연하리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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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 style="border-width:0" src="http://i.creativecommons.org/l/by-nc-sa/2.0/kr/80x15.png" /></a><br/>
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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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세시아</a></cite>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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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comment&#45;2183" title="">June 26th, 2009 at 9:14 am</a> </small>
		저도 얼마전부터 읽고 있습니다. ^^ 


&#8220;성인군자들이 와서 어느 날 갑자기 폭력의 희생양이 된 가난한 자들을 구원해주는 그런 이상적인 전쟁이 어디 있나?&#8221; &#45; 맞죠. 하지만, 그거하고 역사상 가장 가까운 것들을 뽑으면 한국전쟁도 그 중 하나로 꼽힐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치즘과 볼쉐비즘이라는 절대악에 대한 결전의지가 나름 강했던 시절이라서겠지요. 요즘이라면 절대로 미국이 그런 전쟁에 참전할 리가 없겠지만요.
	</li>
			
	
		
		

		<li class="notalt" id="comment-2187">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a65da4c9a00e6b35321ff8c3aa8d084f&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최재훈" title="최재훈"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최재훈</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comment&#45;2187" title="">June 26th, 2009 at 5:05 pm</a> </small>
		그 말씀엔 동감입니다. 물론 UN군을 파병한 국가, 특히 미국이 이상만을 쫒은 건 아니고 여러가지를 고려한 것이지만 트루만이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또 어떻게 됐을지 모를 일이죠. 우리의 입장에선 운이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li>
			
	
		
		

		<li class="alt" id="comment-2192">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de3b6d39527229b310fc2b57a25cf172&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kingori" title="kingori"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kingori</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comment&#45;2192" title="">June 30th, 2009 at 11:16 am</a> </small>
		징비록을 읽으면서 &#8220;이런 병신같은 조선 관료놈들!&#8221; 이라는 생각만이 뚜렷이 남았는데, &#8220;남한군 지휘관은 싸울 의지가 없다&#8221; 라고 강조한 부분이 뇌리에 박히는 군요.


임진왜란 당시 그렇게 얻어터지고도 배운 게 없는 것인지, 아니면 하필 제일 어리숙할 때에 이런 일들이 터진 것인지 모르겠지만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책도 재밌겠네요~!
	</li>
			
	
		
		

		<li class="notalt" id="comment-2193">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a65da4c9a00e6b35321ff8c3aa8d084f&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최재훈" title="최재훈"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최재훈</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comment&#45;2193" title="">June 30th, 2009 at 11:35 am</a> </small>
		의외로 한국전쟁을 깊게 다룬 대중서가 많지 않더라구요. 가격이 만만찮긴 한데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li>
			
	
		
		

		<li class="alt" id="comment-2194">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c092d7bba83723c5d4873ca5d92befcf&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다크루리" title="다크루리"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다크루리</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comment&#45;2194" title="">June 30th, 2009 at 2:29 pm</a> </small>
		일단 미국에서 한국전쟁을 다루지 않는 대중매체가 많지 않은 이유는 한국전쟁이 미국의 &#8220;승리&quot;로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8220;휴전&quot;이라는 애매한 형태로 끝난 유일한 전쟁이라. 베트남은 깨끗하게 &#8220;패배&quot;를 당한데다가 국내에 반전여론도 많아서 이슈가 되지만, 한국전쟁은 국내여론은 모두 호의적이었던데다가 한수아래로 생각했던 중공군에게 게릴라전도 아니고 전면전으로 밀렸으니..;;


그리고 김일성은 이승만, 김구에 비하면 이름값이 딸린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김일성은 &#8220;보천보 전투&quot;라는 국내 진입작전(?)인지 단순 테러인지 구분은 안 가지만, 그런 독립운동을 한 것으로 크게 알려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한반도에서는 신문을 통해서도 많이 알려져 있었구요. (이에 관해서는 한홍구 교수의 &#8220;대한민국사&quot;라는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문제는 보천보 전투를 끝으로 근 10년 이상을 소련에서 잠적해 있었기 때문에 태평양전쟁 이후에나 일본식민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미국입장에서는 새로운 인물일 수 있었을 것같습니다.
	</li>
			
	
		
		

		<li class="notalt" id="comment-2195">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a65da4c9a00e6b35321ff8c3aa8d084f&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최재훈" title="최재훈"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최재훈</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the_coldest_winter/#comment&#45;2195" title="">June 30th, 2009 at 3:01 pm</a> </small>
		음, 명성이란 측면에선 확실히 부족했던 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 다큐멘터리나 책에서도 동일한 이야기를 접했는데, 해방 후에 김일성이 북한에 들어와서 소련 정치국의 지원이 없었으면 경쟁자들에게 밀렸을 거라고 하네요. 명성이 작았단 이야기는 아니지만 세네 손가락에 꼽을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저도 매체를 통해 들은 이야기를 전하는 거라 좀더 여러 자료를 보긴 해야겠네요.추천해주신 책은 제 신변을 정리하고 나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i>
		
</ol>

			]]></description>
			
			<category><![CDATA[재훈]]></category><category><![CDATA[독서]]></category>
 
			<category><![CDATA[역사]]></category>  
 
			<category><![CDATA[전쟁]]></category>  
 
			<category><![CDATA[한국]]></category>  

      
			<pubDate>Fri, 26 Jun 2009 02:41:15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똘똘이-스머프의 미투데이 - 2009년 6월 20일]]></title>
			
						<link>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me2day_2009_6_2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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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div class="me2day_daily_digest"><ul><li>When you fall deep down into depair, then you get started to be happy! Believe me!<span class="me2_tags">(2fb)</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08#16:06:06"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08 16:06:06</a></span></li><li>우파라 자처하며 금서 목록을 들이미는 인간들이 왜 <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071474'>이런 책</a>은 그냥 두나 모르겠군. 스스로 애국자라 하는 것들은 모순된 행동만 한다. 일관된 정신상태가 없는 건 그 반대편도 마찬가지다만.<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14#22:38:13"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14 22:38:13</a></span></li><li>아, 미치도록 우울한데 정신과 상담이나 받아볼까?<span class="me2_tags">(돌아가시겠다)</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15#15:08:10"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15 15:08:10</a></span></li><li>한국 드라마 보다가 1: 흰바지 입고 자건거를 탄다. 제정신? 면이 다리의 움직임과 바람 때문에 휘날려서 기름이 묻는다. 무조건 긴 바지류는 피해야 하고 아니면 고무줄 등으로 묶어서 휘날리지 않게 해야 한다. 그런 것도 모르냐?<span class="me2_tags">(드라마 쯧쯧)</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0#22:32:47"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20 22:32:47</a></span></li><li>한국 드라마 보다가 2: 1200원 아낀다고 지하철 역까지 자전거 타고 간단다? 배경이 서울인데 교통카드 쓰면 기껏해야 몇 백원 더 쓰는 정도지 1200원은 아니거든? 시나리오 작가가 돈을 잘 벌어서 대중교통은 이용 안 하나 보다.<span class="me2_tags">(뭐냐이거)</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0#22:34:14"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6-20 22:34:14</a></span></li></ul><p style="background:url('http://me2day.net/images/me2day_icon.gif') no-repeat right top;padding-right:25px;text-align:right; font-size: 0.9em;">이 글은 <a href="http://me2day.net/kaistizen" >똘똘이-스머프</a>님의 <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08#16:06:06">2009년 6월 8일</a>에서 <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6/20#22:34:14">2009년 6월 20일</a>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p></div>


										
				<br/>
				
<p><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 style="border-width:0" src="http://i.creativecommons.org/l/by-nc-sa/2.0/kr/80x15.png" /></a><br/>
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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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 class="{switch='alt|notalt'}"	style="display:none">댓글이 없습니다.</li>
	
</ol>

			]]></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09 09:49:1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내 심정]]></title>
			
						<link>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i_feel_lik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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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blockquote>
    <div style="font-size: large; word-spacing: 5px; line-height: 150%;">
    괴로운 일을<br/>
    해파리에 말하는 <br/>
    해삼이로다<br/>
    </div>


    	<br/>

    	<p><strong>계절어</strong>: 해삼. 겨울. 맛으로는 겨울이 제철. </p>

	<p><strong>句解</strong>: 괴로운 자기 신세를 물 속에 떠돌고 있는 해파리에게 조용히 해삼이 하소연하고 있다. </p>

	<p><strong>解說</strong>: 해저를 헤엄치고 다니지만 인간에게 잡히어 먹혀 버리는 해삼과, 해면이나 해중에 떠돌듯 둥둥 떠 있으나 식용이 안 되므로 잡히는 일이 없는 해파리. 동물을 의인화한 수법으로, 동화풍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유니크한 소재다.</p>

</blockquote>

<p style="text-align: right;"><strong>출처</strong>: 일본인의 시정 (박순만, 1985, 성문각)</p>

										
				<br/>
				
<p><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 style="border-width:0" src="http://i.creativecommons.org/l/by-nc-sa/2.0/kr/80x15.png" /></a><br/>
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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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 class="alt" id="comment-2181">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eab0352abe5f81ef2dd7a619d82c8a20&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장림" title="장림"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i_feel_like/">장림</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i_feel_like/#comment&#45;2181" title="">June 22th, 2009 at 3:03 pm</a> </small>
		기운 내시길&#8230;

from 준백수로부터
	</li>
			
	
		
		

		<li class="notalt" id="comment-2182">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a65da4c9a00e6b35321ff8c3aa8d084f&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최재훈" title="최재훈"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i_feel_like/">최재훈</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i_feel_like/#comment&#45;2182" title="">June 22th, 2009 at 6:51 pm</a> </small>
		골칫거리를 한꺼번에 해치우려 노력 중입니다. 어떻게든 되겠죠. 큭.
	</li>
		
</ol>

			]]></description>
			
			
 
			<category><![CDATA[일본]]></category>  
 
			<category><![CDATA[하이쿠]]></category>  

      
			<pubDate>Mon, 08 Jun 2009 11:07:4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뜸하다]]></title>
			
						<link>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longtimenose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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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p>4월 27일 이후로 글이 없다. 이렇게 블로그를 방치해 둔 게 실로 오랜만이다. 이러다가 구독자가 전부 사라질까 방어용 포스팅을 쓴다. 책 쓰기 프로젝트에 전념하느라 신경을 못 쓴 탓에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이 장소가 폐허가 되기 일보직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예제로 함께 제공할 생각이기 때문에 일의 양이 세, 네 배로 늘었다. 아무래도 밖에 내보이는 소스 코드다 보니 손이 많이 가는데, 경험이 반영된 덕분에 회사 프로젝트의 소스 코드보다 더 낫다. 그래서 이쪽 코드를 회사 프로젝트에 역으로 반영하기도 한다. 매크로로 해결했던 문제를 tr1 라이브러리로 깔끔하게 정리한 사례가 있고, 회사 소스 코드에서 버그도 곧잘 찾아낸다. 나쁘지 않다. </p>   <p>사실, 이렇게 작업하면서 프로그래밍 팁이나 기법을 많이 공부한다. 특히 BOOST 라이브러리에선 배우는 점이 많다. 외부 의존성이 낮은 라이브러리를 구현하려다 보니 BOOST를 가져다 쓰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살짝 베끼거나 참고한다. 베낀다 하면 어감이 안 좋지만 그런 부분은 거의 다 표준이 되다시피 한 것이라 다른 출처도 많이 있다. 이런 경험이 모두 책에 들어가진 않을 테니 블로그에 올려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당장은 어느 내용이 책에 들어갈지 말지 판단하기 힘들어서 비공개 상태로 묵혀둔다. 아쉬운 점도 많지만 딱히 대안이 없는 상태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조만간 뭘 보여주긴 힘들 것 같지만 <a href="http://code.google.com/p/earlgrey/">소스 코드는 공개된</a> 상태니 관심 있으면 참고하면 좋겠다.</p>
										
				<br/>
				
<p><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 style="border-width:0" src="http://i.creativecommons.org/l/by-nc-sa/2.0/kr/80x15.png" /></a><br/>
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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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 class="commentlist">
		
	
		
		

		<li class="alt" id="comment-2171">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e6d95cba42a80d3a78414983184b26ea&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아크몬드" title="아크몬드"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longtimenosee/">아크몬드</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longtimenosee/#comment&#45;2171" title="">May 22th, 2009 at 9:24 pm</a> </small>
		RSS 구독자는 끝까지 살아 남는답니다~
	</li>
			
	
		
		

		<li class="notalt" id="comment-2172">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a65da4c9a00e6b35321ff8c3aa8d084f&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최재훈" title="최재훈"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longtimenosee/">최재훈</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longtimenosee/#comment&#45;2172" title="">May 22th, 2009 at 10:53 pm</a> </small>
		글 쓰는 건 물론이고 글 읽는 것도 정지상태입니다. 구글 리더에 쌓인 글이 천 개가 넘네요 ㅠ.ㅠ
	</li>
			
	
		
		

		<li class="alt" id="comment-2174">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78aa31e23033e1c74d6100320347655c&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한지영" title="한지영"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longtimenosee/">한지영</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longtimenosee/#comment&#45;2174" title="">June 04th, 2009 at 8:02 pm</a> </small>
		종종 들러서 보는데 요즘 포스팅이 뜸하다 했더니만

요즘 무척 바쁜가보구나.
	</li>
			
	
		
		

		<li class="notalt" id="comment-2175">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a65da4c9a00e6b35321ff8c3aa8d084f&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최재훈" title="최재훈"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longtimenosee/">최재훈</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longtimenosee/#comment&#45;2175" title="">June 05th, 2009 at 10:09 am</a> </small>
		바쁘긴 한가해 죽겠다. 마음만 급해 &#45;_&#45;;;
	</li>
		
</ol>

			]]></description>
			
			<category><![CDATA[재훈]]></category><category><![CDATA[일상]]></category>

      
			<pubDate>Fri, 15 May 2009 09:08: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똘똘이-스머프의 미투데이 - 2009년 5월 1일]]></title>
			
						<link>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2009_5_1/</link>
			<guid>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2009_5_1/</guid>
			
			<description><![CDATA[
						
								

					<div class="me2day_daily_digest"><ul><li>블리자드 쪽에서 제안이 왔는데 안타깝게도 웹 관리자를 찾는 듯 합니다. 이쪽 관심 있으면 저한테 말씀해주세요. 그쪽 주소를 알려드릴께요. 근데 한국 블리자드가 아닌 듯……<span class="me2_tags">(2fb 블리자드인데아깝네쩝)</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4/22#21:23:28"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4-22 21:23:28</a></span></li><li>새로 온 실장님이 자신이 겪은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해주셨다. 그 중에는 누구나 깜짝 놀랄만한 희대의 삽질도 있었으니…… 내용은 안타깝게도 비밀이다. 큭.<span class="me2_tags">(2fb)</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4/25#17:43:16"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4-25 17:43:16</a></span></li><li>국정원이 지난 5년간 253조원 어치의 기술을 보호했단다. 1년 예산에 맞먹는군. 국정원이 매년 예산의 20%를 직접 내는 셈이니 대단하다. 대단해! 환경 기술이나 IT에 투자할 것 없이 국정원에 매년 10조쯤 투자하면 될 것 같다. 최고야 당신들!<span class="me2_tags">(말이되는소리를해라)</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4/25#20:29:40"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4-25 20:29:40</a></span></li><li>'KBS 일자리가 희망입니다' 보니까 공학 업종이 그나마 많이 뽑네. 그 중 소프트웨어나 전자가 눈에 띄는데 잠깐 본 거라 확실하진 않다. 스펙(Specification)은 사람에게 쓰는 말이 아닌데 참 비인간적이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span class="me2_tags">(2fb 취업하기힘든가보네)</span><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4/26#15:51:19"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4-26 15:51:19</a></span></li><li>온라인 서점 웹 사이트 중엔 알라딘이 가장 훌륭한데, 제휴 카드가 마음에 안 든다. 할인률이 높아도 전달 결제금액이 몇 십만원 넘어야 한다던가 조건이 많아서 말이지.<span class="datetime"><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5/01#12:02:43" rel="bookmark" title="퍼머링크" class="datetime">2009-05-01 12:02:43</a></span></li></ul><p style="background:url('http://me2day.net/images/me2day_icon.gif') no-repeat right top;padding-right:25px;text-align:right; font-size: 0.9em;">이 글은 <a href="http://me2day.net/kaistizen" >똘똘이-스머프</a>님의 <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4/22#21:23:28">2009년 4월 22일</a>에서 <a href="http://me2day.net/kaistizen/2009/05/01#12:02:43">2009년 5월 1일</a>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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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 style="border-width:0" src="http://i.creativecommons.org/l/by-nc-sa/2.0/kr/80x15.png" /></a><br/>
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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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 class="{switch='alt|notalt'}"	style="display:none">댓글이 없습니다.</li>
	
</ol>

			]]></description>
			
			
 
			<category><![CDATA[게임+개발]]></category>  
 
			<category><![CDATA[국가정보원]]></category>  
 
			<category><![CDATA[블리자드]]></category>  
 
			<category><![CDATA[취업]]></category>  

      
			<pubDate>Fri, 15 May 2009 09:00:1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직업 윤리의 네 가지 키워드 PIOD]]></title>
			
						<link>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piod/</link>
			<guid>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piod/</guid>
			
			<description><![CDATA[
						
								

					<blockquote cite="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426164311">
<p>직업윤리의 키워드로 “PIOD”라는 4가지 윤리판단 기준을 잘 살피면 큰 위반을 없을 것이다. 이러한 기준은 미국공인회계사들의 윤리기준을 채용한 것이다.</p>

<ul>
<li><p>공익(Public Interest): 임직원의 활동은 공익과 사회적 신뢰를 저하하는 방향으로 추구되어서는 안 된다.</p></li>

 
<li><p>성실(Integrity): 임직원은 개인적 수익이나 이득 추구를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앞세워서는 안 된다.</p></li>

 
<li><p>객관성(Objectivity)과 독립성(Independence): 임직원은 회사와 이해의 상충(Conflict of Interest)관계가 있는 상황에 있어서는 안 된다.</p></li>

 
<li><p>책임완수(Due Care) = 완벽추구(The quest of excellence): 임직원은 끝임 없이 완벽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려는 개인적 노력을 해야 한다. </p></li>
</ul>

<p style="text-align: right"><strong>출처</strong>: <cite><a href="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426164311">
[칼럼]'직업윤리'의 구결</a></cite></p>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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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 style="border-width:0" src="http://i.creativecommons.org/l/by-nc-sa/2.0/kr/80x15.png" /></a><br/>
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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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 class="alt" id="comment-2163">
		<img src="http://www.gravatar.com/avatar.php?gravatar_id=de3b6d39527229b310fc2b57a25cf172&amp;default=http://kaistizen.net/ee/images/custom/gravatar/MrX.png" alt="Picture of kingori" title="kingori" class="avatar" />

		<cite><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piod/">kingori</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piod/#comment&#45;2163" title="">April 27th, 2009 at 11:15 am</a> </small>
		좋은 내용이네요. 그런데 다 지키기 어려운 이야기군요. 특히 3번째 항목이 제일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회사의 행복이 내 행복이 아니니까요. 쥐어짜려는 회사 vs. 조금이라도 더 얻어내려는 구성원&#8230;
	</li>
		
</ol>

			]]></description>
			
			<category><![CDATA[사전]]></category>
 
			<category><![CDATA[직업+윤리]]></category>  

      
			<pubDate>Mon, 27 Apr 2009 10:35:3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title>
			
						<link>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humble_developers_and_arrogant_software/</link>
			<guid>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humble_developers_and_arrogant_software/</guid>
			
			<description><![CDATA[
						
								

					<div class="ttbReview">
  <table><tbody>
      <tr>
        <td><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268587&amp;ttbkey=ttbkaistizen1017001&amp;COPYPaper=1"><img al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cover/8991268587_1.jpg" /></a></td>

        <td style="vertical-align: top" align="left"><a class="aladdin_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268587&amp;ttbkey=ttbkaistizen1017001&amp;COPYPaper=1">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a> - <img alt="10점" src="http://image.aladdin.co.kr/img/common/star_s10.gif" />

          <br />신승환 지음/인사이트

          <br />

<blockquote>
  <h3>내 추천사</h3>

  <p>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경험담부터 이야기한다. 그리고 개발자와 조직의 관점에서, 사용자 경험의 관점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분석이 반이고 해결책이 반이지만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구성은 저자의 박식함과 재치로 보상 받는다. 한번쯤 들어봤을 이론들이 등장하지만 그것을 완벽히 흡수해 재창조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저자의 재능이 빛난다.</p>
</blockquote>


</td>


      </tr>
    </tbody></table>
</div>

<p><a href="http://www.talk-with-hani.com/">신승환</a>님의 신작.</p>

<p>사실, 블로그를 꾸준히 읽는 탓에 첫 작품은 건너뛰었다. 책은 있는데 말이다. 마음이 진정되면 어느 날 갑자기 읽게 될지 모르지만. </p>

<p>이번 책은 인사이트 출판사에서 출판 전에 원고를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다. PDF 파일로 받았으면 한다는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주셔서 <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sony_prs_505_pdf/" title="Sony PRS-505 사용기 &ndash; PDF 문서 읽기">전자책</a>을 들고 지하철에서 읽었다.</p>

<p>프롤로그는 나대리의 이야기다. 성공학 서적에 흔한 패턴이라 솔직히 <q>블로그에 비해 실망스럽다. 이 책 읽고 서평 쓸 때가 걱정이네.</q> 이런 생각을 했다. 그럴만 했던 게 작업 중인 원고라 <em>차례</em>가 없었고, 그 까닭에 어떤 이야기가 이어지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번역서라면 원서의 차례를 살펴보겠지만 그렇게도 안 되니 <q>일단 다 읽고 걱정하자</q>며 읽어나갔다.</p>

<p>이렇게 늦은 시각에 서평 쓴다고 이러는 꼴을 보면 알겠지만, 뒤의 내용은 오해를 날리기에 충분했다. 사용자 경험, 방법론, 조직, 프로젝트 관리 등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면 고려해야 할 주제를 다룬다. 소프트웨어 공학 책을 여러 권 읽은 덕분에 처음 듣는 이야기는 없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를 이렇게 소화해서 자신있게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은데 40여 권의 참고 문헌을 적재적소에 인용하는 솜씨가 인상적이었다. 소프트웨어 공학의 다양한 주제를 한권에 즐기기에 좋은 책이다.</p>

										
				<br/>
				
<p><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 style="border-width:0" src="http://i.creativecommons.org/l/by-nc-sa/2.0/kr/80x15.png" /></a><br/>
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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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 class="commen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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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

			]]></description>
			
			<category><![CDATA[재훈]]></category><category><![CDATA[독서]]></category><category><![CDATA[소프트웨어 개발]]></category><category><![CDATA[방법론]]></category>

      
			<pubDate>Sat, 25 Apr 2009 00:21: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실속 있는 게임 디자인 워크샵]]></title>
			
						<link>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game_design_workshop/</link>
			<guid>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game_design_workshop/</guid>
			
			<description><![CDATA[
						
								

					<p><a title="" href="http://betterways.tistory.com/304">김기웅</a>님의 초대 덕분에 오랜 만에 외부 워크샵을 다녀왔다. <cite><a title="" href="http://sites.google.com/site/gdworkshop/">게임 디자인 워크샵</a></cite>이란 말로는 이 행사의 취지를 알기 어려웠는데 사전에 관련 자료를 웹에 올려주어 흥미를 느끼게 됐다. GDC(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매년 하는 행사를 한국에서 재현한다는 점도 진취적이라 마음에 들었고, 엔트리브 소프트의 사무실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기도 했다. 사실 사무실과 화장실만 출입이 가능해서 별로 본 건 없지만, 산업기능요원일 때 한 달에 한번씩 들리던 고객사 바로 앞 건물이라 놀라기도 했다. </p>

<p>말이 길었는데 게임 디자인 워크샵이란 간단하지만 실속 있고 유익한 행사였다. <cite><a title="Sissyfight 3000" href="http://sites.google.com/site/gdworkshop/materials/sissyfight-3000">Sissyfight</a></cite>란 간단한 턴제 카드 게임을 사람들이 직접 해보고, 외부(퍼블리셔)의 요구에 맞춰 게임의 규칙을 바꿔보는 게 전부다. 5분은 족히 걸릴 게임을 1분 만에 끝나게 하라는 어이없는 요구가 있는가 하면, 봄의 느낌을 살려보라질 않나, 별의별 소리를 다 듣는다. <q>이런 말 같지도 않은 지시를 따라야 하나?</q>라는 의문이 드는데, 실제 일과 그리 다르지 않다. 63빌딩을 나무로 지어달라는 괴이한 요구를 한두 번 듣는 게 아니니 말이다.</p>

<p>4, 5명으로 팀을 이뤘는데 1분 제약이 아닌 팀이 되려 1분 만에 끝나면서 역동적인 게임을 구성해 놀랐다. 내가 속한 팀은 1분이란 시간에 충실히 게임을 구성하다 보니 게임의 재미나 구성은 다소 부족했다. 의외의 곳에서 생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니 흥미로웠다.</p>

<p>이런 체험을 종이 프로토타이핑에 비유하고 3D 게임에 맞는 더 나은 방법이 없는지 고민한 참가자도 있었다. 얼마 전에 조그만 퀴즈 게임을 추가했는데, 그때 <em>Adobe After Efeect</em>로 게임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돌려보니 도움이 됐다. 이 도구로 애니메이션을 만들면 미묘한 타이밍이나 부족한 효과 같은 문제가 금방 드러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작업을 도와줄 사람이 없거나 그래픽 팀의 협조가 없다면, 사람이 직접 뛰어보는 건 어떨까 싶다.</p>
<dl><dt>Hanmail Paper Prototype </dt><dd><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data="http://www.youtube.com/v/GrV2SZuRPv0&amp;hl=ko&amp;fs=1" width="425" height="344">
		<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GrV2SZuRPv0&amp;hl=ko&amp;fs=1" />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
	</object></dd></dl>

<p>게임 분야는 의외로 세미나가 적어 심심했는데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혹시 다음에 또 참가할 기회가 있다면 그땐 경험이 부족한 기획자를 대신 보내고 싶다. 책 대여섯 권을 읽는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경험을 했다. 분명 그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p>
										
				<br/>
				
<p><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 style="border-width:0" src="http://i.creativecommons.org/l/by-nc-sa/2.0/kr/80x15.png" /></a><br/>
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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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 class="commentlist">
		
	
		
			<li class="alt"	id="trackback-340">
			<cite><a href='http://epiphany.tistory.com/58' rel='external'>They Love Me</a></cite> Says:
					<br />

		<small class="commentmetadata"><a href="http://kaistizen.net/EE/index.php/weblog/comments/game_design_workshop/#trackback&#45;340" title="">April 24th, 2009 at 9:22 pm</a> </small>
		<p><strong>게임 디자인 워크샵에 초대합니다!</strong></p>
		만약 게임에서 그래픽도, 사운드도, 콘트롤러도 없앤다면, 무엇이 남게 될까? 게임 디자인 워크샵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1. MDA 프레임워크 소개 2. Sissyfight 3000 &#45;. 플레이하기 &#45;. 변형해서 새로운 게임 만들기 &#45;. 주어진 제약에 맞추어서 수정하기 대상: 현역 게임 개발자 (직무, 경력 무관) OnOff mix 에 신청하러 가기 더 자세한 정보는: http://go.ntreev.com/gdworkshop에서 확인해주세요.&#8230;
	</li>
		

		
</ol>

			]]></description>
			
			<category><![CDATA[소프트웨어 개발]]></category><category><![CDATA[프로젝트]]></category>
 
			<category><![CDATA[게임+개발]]></category>  
 
			<category><![CDATA[게임+설계]]></category>  
 
			<category><![CDATA[세미나]]></category>  
 
			<category><![CDATA[엔트리브]]></category>  
 
			<category><![CDATA[워크샵]]></category>  
 
			<category><![CDATA[행사]]></category>  

      
			<pubDate>Fri, 24 Apr 2009 19:30:56 +0900</pubDate>
		</item>

    
	</channel>
</rss>